[공부log 23.08.13]공부하러 대학원에 왔는데 공부해야 할게 너무 많아..

* 오늘 글을 매우 푸념스럽습니다. (푸념만 있고 혼잣말만 함 주의)

 

 

공부하려고 대학원에 왔다

공부할게 너무 많았기 때문에 대학원을 가기로 한 것이다

(물론 아직 정식 대학원생이 된 것은 아니지만..)

 

주저리주러리를 하자면

공부해야 할 게 너무 많다

대학원 오니까 더 많은 것 같다

 

특히 융합 대학 특성상 단순 모델링 말고도 다양한 기술?을 접해야하는데 너무 많은 느낌..

(내가 하는 그그그그 "메타버스"가 문제인걸수도)

많은게 싫다는게 아니라 나는 마음이 항상 급한 인간이라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논문도 읽어야하는데

언리얼엔진 구현도 해야하고

모델도 만들어야하고

또 모델도 만들어야하고

rest api도 공부해야하고

논문도 써야한다

 

 

 

하지만 이럴때 항상 생각하지

인간은 생각보다 대부분의 답을 알고 있다

 

건강해지고 싶다면, 빨리 자고 건강에 좋은 음식을 먹으면 된다

살을 빼고 싶다면,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면 된다

공부를 잘하고 싶다면, 수업을 집중해서 듣고 공부를 그만큼 많이 하면 된다

 

지금의 나도 현 문제 상황에 대한 답을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할 수 있어. 어차피 해내야 해 인간).

지금의 나에게 목표 일정은 세 가지이다

 

1. 다음주 수요일 랩 미팅

어느정도의 구현 진행 상황을 발표해야한다.

: 어제 조금 진도가 나갔지만 또 막혔다(특정 키를 눌렀을 때 특정 액션(몸)을 실행시킬 수는 있는데 내가 원하는 건 표정이 바뀌는 것이다.)

남은 일은 오늘까지 일월화. 가장 급하기에 나는 이 블로그 글을 쓰고 얼른 관련 영상부터 볼 것이다. 오늘 조금 늦게 자더라도 꼭 하고 자자. (gpu 노트북 무거워서 밖에서 못하기에 오늘 조져야한다..!)

 

2. 다다음주 월요일 오프라인 랩 미팅

논문을 하나 발표해야한다.

하지만 1번이 더 급하다. 1번을 먼저 해야한다.

일단 오늘 밤까지는 1번에 집중하고 내일부터 논문을 읽고 준비하자..!

 

3. 논문 쓰기 (9월 20일까지)

요즘 랩실에 좋은일이 생겼다. 몇몇 분들이 논문이 좋은 곳에 accept 된 것이다.

그로 인해 나에게도 기회가 오는 것 같다.. 하지만 너무 일정이 빠듯해..

목표는 9월 20일.. 실화..? 

교수님이 그냥 말하신걸까...하ㅏㅎ하하하ㅏ

어제도 특정 부분 작성을 하라 하셨는데 지금 마음의 여유가 없습니다..

연락오면 우선 수요일 지나고 한다고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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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1. 오늘 밤까지 일단 언리얼엔진 표정 실행 부분만 구현한다.

2. 1번 부분이 완성되면 알아봐 놓은 간단 모델을 만들자 (케글에서 찾아놓은거)

3. 발표 자료 만들기. 빠르게 만들고 다음주 계획은 rest api로 표정 모델 연동시키는 것으로

4. 논문 읽기 21일 준비

5. 논문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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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나는 슈퍼 p 형 인간

언제든 일정 교체 쌉가능 ^^

그럼 얼른 집가서 언리얼엔진 조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