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log 23.12.11]기말 및 종강, 기업체 프로젝트 등

 

1. AI HUB 안심존 데이터 신청

디지털 휴먼 연구(메타버스, 언리얼엔진) 아키텍처에 특정 모델을 만들어서 넣고 싶어서 AI HUB의 안심존 데이터 신청을 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대기 상태

이거 하려구 irb도 심의 신청하고,, 계획서 같은것도 썼는데 흑...

그래도 언젠가 풀리겠지..

어차피 지금 기업체 프로젝트 때문에 바빠서.. 뭐.. 어차피 잘 못했을거야..그래..

 

 

2. 기말 및 종강

내일 보는 한 과목 빼고 다 종강했다 ㅎㅎ

내일 보는 과목은 논술식으로 생각 서술하는거라 공부 안하려고 한다 호호^^ 이랬는데 망하면..망하는거지뭐..

 

지난주가 피크였다

일요일에 온라인으로 연구 윤리 패논패 시험보고 월요일에 수학시험..

온라인 시험 진짜 개판?이였다 ^^

9시부터 9시 50분까지 시험이고 8시반부터 줌 들어가서 신분증 검사한다했는데

8시 55분까지 방이 안열림 ㅋㅋㅋㅋ

분반 했었는데 동기 방은 열렸다 해서 들어가서 겨우겨우 봤는데,, 결국은 조교+감독관들 논의 하에 줌을 안쓰기로 했다

패논패 시험에서 줌으로 감독한다하고 공지사항 자꾸 변경될 때부터 쎄했는데 결국..

그래도 아는분이 족보 주신 시험이라 가뿐히 패쑤했당

 

수학은 진짜 벼락치기 그자체..

수학 시험끝나고 동기들이랑 밥먹고 집와서 삘받아서 엄마랑 이번주에 부산 여행가기로 하고 예약도 다 했는데

비온다해서 방금 다 취소했다

슬프지만.. 그래도 비오는날 바다 가는거 진짜 아니라고 생각해서..

아마 강릉으로 여행가지 않을까 싶다..

 

 

 

 

3. 기업체 프로젝트

가끔 내 스케줄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나보고 여유 있어보인다고 하는데

절대 아니다..

대학원생이 알바하고 친구들까지 만난다? 하면 물론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외 노는 시간을 거의 없애다시피하고 잠을 줄인다..

 

지난주가 그러하였다. 지난주에 6시간 이상 잔 날이 없었다.. 대부분 4시간정도 잔듯..

가장 큰 이유는 12월까지 산출물을 내야하는 기업체 프로젝트가 있기 때문이다.

월요일 기업체 프로젝트(1) 미팅 , 수학시험,

수요일 랩미팅,

목요일 기업체프로젝트(2) 미팅,

금요일 기업체프로젝트(1) 스터디,

토일알바,

월요일(오늘) 기업체 프로젝트(1) 미팅

 

하면 사람이 잘 수가 없었다.ㅇ...

그래도 장원영님 스케줄에 비하면 괜찮다고 생각함.. 장원영님 최근 연말 스케줄 뜬거 봤는데 반성한다..

 

 

그리고 너무 바빠서 슬퍼도 행복하다 요즘 ㅎㅎㅎ

기업체 프로젝트인만큼 진짜 실제 데이터를 만지고 있고, 시행착오를 엄청 겪고 있다. 그 덕에 엄청 빠르게 성장하는 느낌!

이제 spark scala랑도 꽤 친해졌다

근데 또 반성하면서 한다..

바로 코드짜서 데이터 뽑고 전처리 다 했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새벽에 보니까 또 예상치 못한 데이터가 많아서 처리중이다..

그래도 좋아.. 

 

 

 

오늘 그래도 오전 미팅 끝나고 4시반까지 잤다

무려 오늘 다 합치면 12시간 정도 잤다..ㅎㅎㅎ

지금 그래서 좀 행복함..

 

내일부터 다시 또 열심히 해보자구.. 이번주 지나면 좀 나아지겠지 (n번째 말함 매주 말하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