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디지털 휴먼 초안 완성 ㅎㅎㅎ
작년 11월인가 10월인가부터 이번 달 안에 다쓴다 다쓸거야 했던 디지털 휴먼 주제 논문 드디어 다 썼당...ㅎㅎ....
쓰다가 너무 뭐가 없어서 다시 더 모델링, 다시 더 실험하고..
다른 일에 치여서 이래저래 밀리던 논문... 드디어 지금 막..!! 초안이 완성되었다 이말이다..
감격의 눈물이 ㅠㅠㅠㅠㅠ
지난주에 너무 바빠서 1도 못써서 이번주 목요일부터 절치부심해서 매일매일 많은 양을 쓴 결과.. 오늘 완성했당
투고가 될려나는 자신없긴 한데 말이지
허허
[한국어 초안 작성 - 한국어 수정 - 영어 번역 - 투고]로 진행을 하게 되는데
왜냐면 영어로 바로 쓸 능력이 없기 때문이다 ㅎ..
그리고 초안 작성한 바로는.... 진짜 수정할 내용 개많음... 구성도 몇 번을 고치고,, (별 내용이 없는데 구성에 대한 고민을 하다니..)
근데 또 아쉬워서 Appendix는 꽤 넣음..ㅎ..........어쩌다보니 17페이지 됨 히히
* 사실 appendix랑 reference 빼면 14페이지
내일부터 매끄럽게 글을 다듬어야하는데 말이지..
GPT 자식이.. 너무 잘써서 기분이 조금 좋고 조금 안좋음..
왤케 똑똑해.. 대학원생 기쁜데 슬퍼요. 내 머리에서 최대한 논문스럽게 써봐도 GPT 미만잡..
나름 열심히 해본 디지털 휴먼 연구..
물론 어느시점부터는 언리얼 엔진은 거의 손을 놓았지만..
다시 할 일이 있을까 이 주제.. ㅎ..
산학협력 연구 + 졸업 연구 + 개인공부하면 대학원 졸업할듯 (상상만 해도 좋으다 ㅎㅎ..^^)
2. 산학협력 연구 근황
디지털 휴먼 주제 논문 진도를 뺄 수 있었던 이유
우리팀.. 길을 잃었다 빠밤빠바밤..
뭘 해야할지 모를만큼 답이 없는 상황이라 그냥 미뤄두고 다른 주제를 판 한주..
다음주는 조금 희망차지기를..
더 쓸말도 없네.. 하..ㅠ
3. 개강 후 근황
내 동기가 개강후의 삶은 그냥 시간이 정신없이 가는 것이라고 했는데
100번 동의하는 요즘이다
수업을 많이 듣는것도 아닌데, 그냥 정신없이 시간이 가..
벌써 3월말 실화냐..
지난 글에 쓴 것과 같이 본 학기는 2개의 강한 수업(트랙)과 1개의 달달한 수업을 듣는다
2개의 강한 수업은 역시나 강했으며..
1개의 달달한 수업은 위안이 될만큼 달달한데 (논문 쓰면서 수업 들어도 될만큼 꿀수업)
달달한 수업이 생성형 AI 서비스 알아보는 수업이라 트렌디하고, 재밌고, 가벼운데
동기랑 나랑은 맨날 우리 뭐먹고살지 이러는 수업..
가벼운데 힘들어.. 달달한데 쓰다..
3월도 이번주면 끝나겠구만..
운동 출석부.. 근데 또 생각보다 엄청 가지는 않은듯 (1번 기계고장 포함해도 10번)
그리고 살 1도 안빠지는중 ㅎㅎㅎㅎㅎㅎ 에효 인생..
왜냐면 그만큼 열심히 먹고있기 때문이지...
진짜 다음주는 좀 덜 먹자..인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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