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log 24.07.28]논문 투고+=1, 알바 끝, 향후 계획, 자기소개..?

구름이 진짜 그림인줄.. 오일 파스텔로 그린 그림 느낌..

 

 

 

 

1. 논문 투고+=1

5월달에 리젝되었던 논문을 리패키징을 해서 이번주 목요일 드디어 투고를 완료했다

진짜 이번엔 최선을 했다고 생각함. 만약 리젝되면 투고한 학회가 추구하는 바랑 안맞았을 뿐.. 이라고 생각할 예정..

아니 진짜다.. 이번엔 진짜 열심히 썼고 될 수도 있을 것 같은 느낌..

안되면 너무 슬플것 같다

 

근데 투고한 학회가 서비스 지향 이런쪽이라 시스템 설계나 아키텍처 이런쪽 논문이 많아서..

관련 부분을 최대한 극대화하려고는 했는데.. 후..

워낙 다양한 분야를 모집하기도 하고 나는 신기술 분야쪽으로 넣었는데..훔..

 

제발 투고가 되어서 포폴에도 내용 업데이트하고 블로그에도 자세히 써보고 싶다 ^^

 

 

분량 22페이지 -> 15페이지로 줄이느냐고 미쳐버리는줄..

 

 

결론적으로 이 논문 때문에.. 방학을 갈아 넣었다 한 3주정도...

 

좋았던 점은 내용 보충을 위해서 LLM을 보기 시작했다는거..

나름의 공부를 한 논문 작성 시간이였다

LLM 관심이 원래도 있었지만 많아지긴 했다.

그래서 다음 주제 잡을 때에도 계속 LLM을 생각하곤 한다..

 

LLM이 요즘 핫하고 레드오션이 되었다고는 하나..

트랜스포머로 논문쓰는것보다는 훨씬 할게 많기 때문에 나도 자꾸 LLM을 생각하게 된달까..

 

이로 인해 다음 논문을 8월에 낼건데.. ^^

이번에 투고한 논문의 일부분인 LLM을 더 발전시켜서 내기로..

그리고 그 다음 9월 투고 예정 논문도 고려 중인데, 이것도 LLM으로..?

허허

 

 

 

2. 알바 끝

작년 9월에 시작했던 주말 알바를 오늘부로 그만둔다.

지금 일하고 있는데 마지막 근무..!

혼자 일하고 주문 몰릴때 외에는 여유가 있어서 포스기로 별 일을 다 했던 알바인데..

드디어 그만둔다..

 

학기 중에 너무 너무 바쁜데.. 랩실을 나가고 싶어도 알바를 해야하고

당장 뭘 하고  싶어도, 들어오는 주문을 먼저 처리해야했었다

이번 학기에는 너무 마음이 많이 급하고 공부에 시간을 더 투자해야겠다고 생각했어서 그래서 학기말에 그만둬야겠다고 결심했었다. 

아무리 하고 싶은거를 하면서 하는 알바라고 해도, 하루 8시간 일주일 16시간 일한다는 것이 체력적으로 꽤 큰 영향이 있었다.

 

 

흔한 대학원생 책상..이겠죠..? 근데 우리 랩실 머신 생김 히히

 

대학원생이 알바를 하는 것에 대해 의문을 가질 수도 있지만.. 모든 것을 다 이야기하지는 못하지만,,

금전적으로 계속 스트레스 받을바에 일하는게 낫다고 생각했다

근데 지금은 금전적인 스트레스보다 일하면서 조급해지는 스트레스가 더 크다고 생각돼서 그만두기로 했다

남은 1년은 필요하다면 적당히 부모님께 도움을 받으려고 한다.

 

이제 랩실을 토요일도 시간될때는 나가지 않을까 싶고..

원래는 평일에 하루 비정기적으로 쉬고, 주말까지 일하는 루틴이였는데

이제는 주말에 쉬는 삶을 살 예정이다

 

 

 

3. 자기소개 유입 경로

사실 이미 의문을 가지고는 있었다

뭔 거창한 자기소개가 아닌데, 계속 저 페이지에 유입이 있길래 뭐지 싶었다

근데 의문이 풀림 ㅋㅋㅋㅋ

 

 

이번주 주중에 하루 데이터리안 오픈채팅 방에 내 블로그 자기소개 페이지가 공유가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ㅋㅋㅋㅋㅋ

좁은 이바닥..

그래서 저날 방문자수 폭발..

 

 

 

데이터분석가로 냈던 노션 페이지는 너무 업데이트 안한지 오래된 포폴이고,,

앞으로도 사실 딱히 업데이트 예정이 없는데

껄껄..

제 블로그를 어디서 어떻게 추천하고 계신지 모르겠지만 감사합니다

나중에 인사해주세요..ㅎㅎㅎ ^^;;

 

 

 

그러다가 ㅋㅋㅋㅋㅋ 어제 동아리 전체 컨퍼런스가 있어서 갔는데..

엘베 같이 탄 분이랑 같은 기수인지 이야기하다가..

아마 분석 파트셨던 것 같은데 (본인은 엔지니어링 파트)

성대 인지융 아니냐고.. 자기소개 봤다구 하하..

껄껄

정말 바닥이 좁다는걸 새삼 다시 느낌...ㅎ...

 

혹시 보아즈 동아리 하시는 분들중에 제 포폴 보신 분 계시다면 말 걸어주세용..

도와드릴수 있는 부분 최대한으로 돕겠습니당 허허

 

 

 

 

4. 향후 계획

사실 지금 논문 투고한지 얼마 안돼서 내 기분 마치 방학 시작 기분인데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쟈너 ^^

조금 흥분상태랄까..

 

 

일단 산학협력 집중하구..

9월달 논문 주제 잡구..

8월달 논문 실험하구

이제 진짜 개인공부도 다시 할거다

 

내일 랩실가면 물론 산학협력 미팅 준비 먼저 하겠지만

그 다음엔 개인공부 해야지

히히

 

물론 한 1주일 있으면 다시 논문 잡고 있어야할수도 있찌만..

여튼..

ㅎㅎㅎㅎ

 

 

 

그리고 패캠 베타러너로 선정돼서 랭체인 인강 하나 받았었는데

테디노트 인강도 선정됐다

제일 관심있던 두 인강 다 선정돼서 너무 좋음

 

베타러너 하면 베타러너 활동 강의 1개 + 무료 수강권 1개 주는데..

좋은데.. 언제쯤 볼 수 있을까..

싶다만은..

아냐.. 곧 볼 수 있을거야. .그럼..

 

한 학기 윗 선배 친구가 수업 3개들을 때랑 2개 들을때랑 다르다고 했다 

7월동안 들은 말 중 설레는 말 1위 드림

다음 학기는 알바도 안하고 수업도 한 개 줄어들 예정이니까 원하는 공부 더 할 수 있기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