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log 24.08.19]논문 투고+=1, 여행여행, 개강 준비, 근황 등

 

 

1. 논문 투고 +=1

지난 번 일상글과 똑같이 시작하는 일상글..

다행히..? 논문을 무사히 투고완료했다

 

지난번 일상글에서 말한것과 같이 LLM으로 주제를 잡고 시작했다

분명 괜찮아 보이는 주제였지만 150도 정도 주제를 돌려서 씀..ㅎ....

 

간략 회고를 하자면..

1. LLM 공부가 필요하다. 모르는 부분이 너무 많아서 이제 논문 읽고 논문 찾기보다는 기본적인 LLM에 대한 공부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2. LLM은 자연어랑 다르다. 사용법이 조금 다르긴 하다. 앞으로 LLM을 활용해서 여러 태스크를 하려면 이 부분을 공부를 좀 해야한다고 생각이 들었다.

3. 남은 방학은 공부만 해야지.. 아직까지는 워낙 LLM관련해서 아는게 많이 없어서 논문 작성하면서도 공부가 된 듯하지만, 연구!=공부 이기 때문에 진짜 남은 방학 2주는 공부만 하려고 한다.

 

다음 논문은 9월달말(10월초)일 예정이기 때문에..

 

그리고 진짜 이렇게 연달아서 논문 쓰는짓은 하지않는게 맞다

잠이 부족해..

 

 

그리고 졸업하는 언니랑 이야기했는데

이 논문 리젝되고 나면 리패키징 해서는 저널에다가 낼 거다

학회에다가 내기보다는 진짜 저널에 내야겠다고 생각하는 요즘이다..

학회는 리비전 없이 진행되기 때문에 되기가 너무 힘들고,, 대신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저널은 데스크 리젝의 경우 아예 피드백이 없지만, 데스크 리젝만 넘어가면 절차가 진행되는만큼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여튼.. 학회만 고집하지는 않을 예정!

 

 

 

 

 

2. 여행여행

 

7월달까지 알바를 하고 8월달부터는 주말이 있는 삶을 살고 있기 때문에

아주 몰아쳐서 여행?을 다녀왔다

 

드디어 서핑했다

양양이 아닌 강릉에서 ㅎㅎㅎ

양양은 너무 가기 힘든것 같아서 강릉에서 해결하고자 했고

어차피 초보자 입장에서 그 파도가 그 파도라고 생각이 들어서 강릉에서 했다

 

결국 일어서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너무 재밌쟈너~

확실히 알게된건 바다는 굉장히 짜다. 아주 대놓고 짜다.

그래도 그냥 물에서 노는건 재밌다

 

 

그리고 어제 MT 다녀옴

어제 생일이였는데 그제어제를 MT에서 보냈다

아 근데 너무 피곤했다는 후문..

 

지난주 서핑 여행갔을 때부터 거의 잠을 안잤는데

3~4시간정도..

서핑여행갔을 때에도 3시까지 컴퓨터 하다가 자구.. 돌아오자마자 저녁에 랩실에 출근하고.. 그러다가..

((결국 동아리 한번 못가고..))

금요일에 투고 딱 하고는 간 MT라 너무 재밌었는데

돌아와서 진짜 거짓말 안하고 20시간 잠..

오후 1시에 집에 왔는데 저녁먹고 새벽에 2시간 깨어있는거 제외하고
계속 자서 오후 12시 55분에 일어났습니다

와우..

 

오 그리고 오늘 학교 왔는데 너무 공부가 하기 싫은걸..?

논문 안쓰기 전의 나는 뭐하면서 살았지..

해야할건 많은데 하기 싫은 상태가 딱 지금이쟈너

 

 

 

3. 개강 준비

논문 투고 당일 n만년만에 프라푸치노 먹음.. 당충전 ^^

 

자.. 2주 뒤에 개강이다..

와 신난다..

증말.. ^^

 

방학 어디갔어 ㅠㅠㅠ

진짜 내방학 ㅠㅠㅠㅠ

 

이제 3학기이기 때문에 그래도 3과목이 아닌 2과목만 들으면 되고..

한 과목은 지도교수님 수업에서 조교로 수업을 하기로 했다.

그래서 이를 요즘에 준비하고 있다

오늘 커리큘럼 짜고 1주차 자료 만드는중..

 

나는 좀 관종이라 마이크 잡는거 좋아하는데 수업할 생각에 조금 설렘

근데 자료 준비하는건 안설렘..

ㅎ

 

 

 

 

 

 

아마 이번주에는 이 부분 많이 하지 않을까싶다..

다른 수업은 아직 수강신청을 안해둔 상태인데.. 꿀강의 하나 노리고 있는데 비전공자는 못들어가는건가 싶어서.. 일단 메일 보내놓고 기다리는중이다..

진짜 학기는 널널하게 수업을 구성하고 싶은데 말이지..

지난 학기에 너무 고생해서 아주 절치부심해서 수강을 하고 있는 나다..

 

남은 2주는 여유롭게.. 

개인공부 하면서 개강준비하면서.. 지내야지 ^^

이제는 딱히 별다를 새로운 일이 없어서 일상글에 쓸 말도 없는듯하다..

이번주 동아리 스터디 얼른 끝내고 못올린 글들좀 올려야지..ㅎㅎ